20일까지 안국동 사거리 전법회관에서 진행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광동제약이 함께하는 얼음음료 나눔이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동사거리에 위치한 전법회관 1층에 무인 냉동고를 설치하고 얼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는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거리를 누비는 고마운 이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통해서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로 지난해 부터 시작되었다.
폭염으로 지친 그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얼음음료 무료 나눔 행사는 상승되는 기온과 함께 그 이용객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하루 평균 100병 이상의 얼음 음료가 소비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무더위의 지친 몸과 마음에 청량수가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동제약은 광동V라인 옥수수 수염차와 야관문차 야왕 총 2000병을 후원하며 이 행사에 함께 했으며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냉동고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