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출연
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국내 대표 가을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오른다.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인드유가 오는 10월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rand Mint Festival 2018) 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인드유는 보아, 페퍼톤스, 멜로망스, 볼빨간 사춘기, 윤하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라인업을 나란히 하며 명실상부 ‘페스티벌 강자’임을 입증했다.
앞서 마인드유는 지난해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표적인 봄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해브어나이스데이 #6'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7월 실내형 페스티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솔한 음악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이에 마인드유는 이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서 감성을 건드리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귀호강 라이브’를 펼칠 계획이다.
오는 10월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20대를 비롯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20대에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로 손꼽히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음악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분위기를 다각도로 즐기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마인드유는 지난 3일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함께 새로운 싱글 앨범이자 '퍼즐' 시리즈의 두 번째 조각인 ‘나만 없어(Feat. 브라더수)’를 발표했다. 싱글 ‘나만 없어(Feat. 브라더수)’는 앞서 마인드유가 발표했던 '퍼즐'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마인드유의 '퍼즐' 시리즈는 총 3부작 프로젝트로, 사랑의 여러 가지 솔직한 감정을 음악을 통해 서사적으로 담았다.
특히 ‘나만 없어(Feat. 브라더수)’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중심이 되는 곡이다. 주변에는 행복한 연인들로 가득한데 자신만 연인이 없는 솔로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앞서 4월 마인드유는 '퍼즐' 3부작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마인드유는 인디계의 강자로 알려진 치즈(CHEEZE)의 피쳐링으로 함께한 곡 '권태(Feat. CHEEZE)'를 공개했다. 해당 곡에서 마인드유와 치즈(CHEEZE)는 서로가 사랑했지만 달라져버린 두 연인 간의 사랑의 온도를 담담히 음악으로 풀어내 큰 관심을 이끌었다.
마인드유는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했다. 멤버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 ‘만약에(IF)’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치즈와 피처링으로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 앨범 '퍼즐'의 첫 번째 곡 '권태(Feat. CHEEZE)’를 발표, 연인 간의 사랑의 온도를 담담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10월 20일~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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