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발령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시간을 1~2시간 앞당겨 착수하고
경보발령 시 오후에는 작업을 중단하되 이에 따른 임금을 보전해 주기로
경보발령 시 오후에는 작업을 중단하되 이에 따른 임금을 보전해 주기로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서울시가 오늘 7일부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오늘 7일부터 즉각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건설현장에 한하는 것은 실외작업이 불가피하고 근로자는 일일수당에 대한 부담으로 폭염 시에도 계속 작업을 하려는 경향의 근로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경보 발령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시간을 1~2시간 앞당겨 착수하고 경보발령 시 오후에는 작업을 중단하되 이에 따른 임금을 보전해 주기로 하였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엔 필수공정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외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1시간당 15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보장한다.
폭염 속 실외작업을 하는 현장근무자의 근무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폭염기간 중 휴게시간, 장소제공 등 조정 조치를 즉각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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