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8명은 '수능'보다 '취업'이 더 어렵다고 답해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수능'보다 '취업'이 더 어렵다고 답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07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1위가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없기 때문에’(58.3%, 복수응답)

인생의 두가지 관문 수능과 취업. 그 두가지 중에 어떤 것들이 더 어렵다고 느낄까?

구직자 10명 중 8명이 수능보다 취업준비가 더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람인이 구직자 3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취업준비가 더 힘들다고 말한 이들은 82.1%로 수능보다는 취업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가 수능보다 더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1위가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없기 때문에’(58.3%, 복수응답)로 제일 많이 꼽혔다. 이어 ‘수능점수와 달리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 없어서’(55.9%), ‘스트레스 강도가 더 세서’(43.3%),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서’(42.9%),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42.9%), ‘준비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29.1%) 등이 있었다.

‘취업준비를 하는 지금보다 수능시험을 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구직자는 61.8%나 있었다. 그 이유로는 ‘취업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61.8%, 복수응답)가 컸다. 계속해서 ‘취업준비보다 차라리 입시준비가 나은 것 같아서’(37.6%), ‘전공으로 인해 입사지원하기가 어려울 때’(37.1%), ‘전문직이 고용안전성과 보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30.6%) 등의 순이었다.

인생의 두가지 관문 수능과 취업. 그 두가지 중에 어떤 것들이 더 어렵다고 느낄까?

구직자 10명 중 8명이 수능보다 취업준비가 더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람인이 구직자 3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취업준비가 더 힘들다고 말한 이들은 82.1%로 수능보다는 취업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가 수능보다 더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1위가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없기 때문에’(58.3%, 복수응답)로 제일 많이 꼽혔다. 이어 ‘수능점수와 달리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 없어서’(55.9%), ‘스트레스 강도가 더 세서’(43.3%),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서’(42.9%),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42.9%), ‘준비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29.1%) 등이 있었다.

‘취업준비를 하는 지금보다 수능시험을 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구직자는 61.8%나 있었다. 그 이유로는 ‘취업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61.8%, 복수응답)가 컸다. 계속해서 ‘취업준비보다 차라리 입시준비가 나은 것 같아서’(37.6%), ‘전공으로 인해 입사지원하기가 어려울 때’(37.1%), ‘전문직이 고용안전성과 보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30.6%) 등의 순이었다.

그 이유로는 ‘취업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61.8%, 복수응답)가 컸다. 계속해서 ‘취업준비보다 차라리 입시준비가 나은 것 같아서’(37.6%), ‘전공으로 인해 입사지원하기가 어려울 때’(37.1%), ‘전문직이 고용안전성과 보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30.6%) 등의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