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성동구립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독서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색다른 독서경험을 통해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과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독서캠프는 2018년 성동구립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어린이 선정도서인 ‘곰씨의 의자’를 바탕으로 노인경 작가와 어린이들 간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대답형식의 북토크, 어린이 참여 연극놀이,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 참여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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