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도립교향악단 작곡 마스터 클래스' 3박 4일간 진행

'2018 충북도립교향악단 작곡 마스터 클래스' 3박 4일간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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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

‘충북도립교향악단’이 8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영동레인보우연수원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작교 프로젝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 기회 확대와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여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구축해 주는데 목적을 갖는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교수진의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꿈나무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3박 4일간의 클래스가 진행되어, 우수 작품은 추후 충북도립교향악단과의 실연 기회도 제공되니 작곡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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