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日 ‘스플래쉬 나고야’ 등 다양한 EDM 뮤직 페스티벌에 오르며 인기 증명해
DJ 소다의 소속사 하우스 오브 뮤직 측은 "DJ 소다가 오는 8월 3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스톰 뮤직 페스티벌'(Storm Music Festival 2018 in Busan) 무대에 오른다"라고 １일 밝혔다.
DJ 소다는 같은 날 Far East Movement(파 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해 Bassjackers(베이스재커스), Tujamo(투자모), Swanky Tunes(스웽키 튠즈) 등 해외 유명 DJ들과 함께 라인업에 올라 ‘한류 DJ’의 저력을 증명했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펼쳐진 EDM 페스티벌 '스플래시 나고야'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독보적인 디제잉 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DJ 소다는 오는 8월 3일 개최하는 '스톰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매력적인 디제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월샤이 파이어와의 협업 곡 ‘NEVER LET YOU IN'(네버 렛 유 인)도 함께 들려주며 공연의 화려함을 더한다.
DJ 소다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로,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1개국 도시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에 올해는 K팝 아티스트와 세계 최정상 DJ가 참여하며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최근 DJ 소다는 지난달 발표한 세계적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의 협업 곡으로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선전하고 있다. 신곡 'NEVER LET YOU IN'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음악 사이트에서 메인을 차지했고, 각종 해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신보 플레이리스트에 노출되기도 했다.
DJ 소다의 신보는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당 곡은 발매 직후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했고, 홍콩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28위, 인도네시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43위, 말레이시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46위, 대만 '스포티파이' TOP 100 차트 175위, 대만 'KKBOX' 팝 차트 98위 등을 기록하며 ‘한류 DJ’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앞서 DJ 소다는 다양한 해외 공연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여성 DJ 중 한 명으로 활동해왔다. DJ 소다는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DJ로 활동하며 인기 DJ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왔다.
특히 DJ 소다는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플로(Diplo)가 진행하는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로 DJ 소다가 전 세계로 자신의 믹스셋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로도 DJ 소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잭마스터, 허니 디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과 함께 한국인 대표로 게스트 초청을 받았고, 11월 세계적인 페스티벌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에 초청되는 등 글로벌 DJ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DJ 소다는 지난해 톱 100 디제인탑(TOP 100 DjaneTop) 아시아 부문에서 1위, 세계 부문에서는 23위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선 'DJ계의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뽐냈다.
한편, DJ 소다는 오는 8월 3일 부산서 개최되는 '스톰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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