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해독 능력(English literacy)을 갖추기 위한 '문제는 영어 해독 능력이야, 바보야!'

영어 해독 능력(English literacy)을 갖추기 위한 '문제는 영어 해독 능력이야, 바보야!'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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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해독하지 못하여 생기는 이 사회의 난맥상 다뤄

제대로 영어문서를 해독하지 못해 오류가 포함된 번역문을 통해 지식을 얻는다면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담은 책 '문제는 영어 해독 능력이야, 바보야!'가 출간됐다.

저자 신동현은 한국의 영어 교육 방식을 지적하며 영어 원서를 읽어내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책을 저술했다.

또한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영어를 해독하지 못하여 생기는 이 사회의 난맥상을 다루었다. 그는 현재의 번역, 번안한 교재를 통한 교육 과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초래된 영어를 해독하지 못하는 영어 문맹(English illiteracy)의 현상은 이 사회의 산업경제의 침체와 청년백수 양산 사태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해독 능력(English literacy)을 갖추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동현 저자는 “영어 해독 능력 향상을 통해 선진 기술과 문명을 받아들여야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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