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여 품종이 전시될 예정
오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무궁화전시회'를 연다.
다양한 무궁화, 약 120여 품종이 전시될 예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 무궁화를 보다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밖에도 수목원 내 한국정원 '양반집대가' 일대에서는 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무궁화 종류와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게시해 무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무궁화 뿐만 아니라 색, 노란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나는 백합을 비롯하여 원추리, 금꿩의 다리, 다알리아 등 많은 여름꽃들을 볼 수 있으며 수목원 내에 있는 계곡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도 있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여름을 맞아 봉숭아물들이기, 정글이끼볼 등 누구나 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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