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세계 마블팬들이 열광할 만한 아이언맨 SUV 선보여

현대차, 전세계 마블팬들이 열광할 만한 아이언맨 SUV 선보여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8.07.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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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 세계 최초의 양산모델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현대자동차가 협업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세계 마블팬들이 열광할 만한 아이언맨 SUV가 선보여진 것이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 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다.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 기간 1회 한정으로만 받겠다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방침이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로는 1963년 마블코믹스(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Tales of Suspense)’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를 따라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가 선택됐으며 최신 아이언맨 수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레드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됐다.

현대차는  ‘아이언맨’을 선택한 이유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SUV(Urban Smart Armor)’라는 코나의 상품 포지셔닝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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