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의 청소년 캠프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열려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의 청소년 캠프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20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의 청소년 캠프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게 됐다.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20여개국 2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함께 해(海)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진다.

행사주제는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으로 국내외 청소년간의 문화교류를 물론 해양체험, 환경테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리버보트 등 액티브한 활동부터 오징어잡기, 광어잡기 등의 보물찾기 미션이 실시된다. 환경테마 활동으로는 각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환경정책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환경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는 ‘환경 비정상회담’과 영덕군의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방문해 대체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병뚜껑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활동도 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환경보호를 테마로 드론레이싱, 컬링, 플라잉디스크 체험이 실시되며 메이킹존에서는 양초만들기, 로프팔찌, 천연비누, 모기 퇴치제 만들기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