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표 아티스트 한자리 모여 '서울국제안무워크숍' 개최

세계대표 아티스트 한자리 모여 '서울국제안무워크숍'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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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8명이
일주일간 모여 7개의 안무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용센터에서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이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8명이 일주일간 모여 7개의 안무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한 예술가들과 함께 안무창작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실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 아티스트는 아키코 키타무라(Akiko Kitamura/일본), 로스 맥콜마크(Ross McCormack/뉴질랜드), 조스 베이커(Jos Baker/영국), 도리스 울리히 & DJ 보리스 코페이닝(Doris Uhlich & DJ Boris Kopeinig /오스트리아), 김보라, 예효승, 지경민 등 8명은 컨템포러리 댄스와 퍼포먼스 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가와 DJ로서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동시대 감각을 키우며 최신 창작 경향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이번행사는 안무워크숍 외에도 무용예술과 안무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울무용센터 곳곳에서 동시대 안무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초청 예술가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프레젠테이션, 아티스트토크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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