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km 주행 가능한 ‘니로 EV’ 출시, 화제 모아

385km 주행 가능한 ‘니로 EV’ 출시, 화제 모아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8.07.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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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

385km 주행 가능한 ‘니로 EV’ 출시했다고 기아차가 전했다.

2016년 4월 출시됐던 니로 EV는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아왔다.

니로 EV는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km(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받으며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자동차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정도의 주행이 가능한 것은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했기 때문이며 내장 뿐만 아니라 외장에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차량 운행이 많지 않거나 시내에서 통근 위주로 활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행거리가 짧은 ‘슬림 패키지(39.2kWh 배터리 적용)’를 마이너스 옵션을 마련해 기본 모델 대비 350만원 낮게 구매할 수도 있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는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385km, 39.2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246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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