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린지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부터 삼일간 열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부터 삼일간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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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예술과 청춘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어

올해로 21년이 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8월 15일(수)부터 8월 18일(토)까지 총 4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8년 대학로에서 독립예술제로 시작하여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진정한 독립예술가들의 축제로 경쟁이나 심사, 공모없이 자유참가 원칙을 고수한 대표적인 종합예술축제로 참가신청 후 공연을 위한 현장점검 등 등록절차만 거치면 될 만큼 자유롭다.

장르에 구분도 없는 축제는 상상을 뛰어넘는 예술가들의 축제로 올 해는 총 50팀에 걸쳐 총 800여명의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경기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과 더불어 직접 예술활동을 하고 스스로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기획프로그램이 A-Z트다.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의 예술 아지트를 추구한다.

밤이되면 축제는 거대한 클럽으로 변한다. 예술의 자유로움과 젊은이들의 열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는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이 주최,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포구, 서울시설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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