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의 추악한 민낯과 욕망 '상류사회' 오는 8월 29일 개봉

상류사회의 추악한 민낯과 욕망 '상류사회' 오는 8월 29일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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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최고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화제 모으고 있어

상류사회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낼 영화 '상류사회'가 오는 8월 29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첫 스크린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영화 '상류사회'는 관객들의 큰 관심을 갖게 한다.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상류사회'는 그간 '곤지암', '덕혜옹주', '내부자들'의 제작진들과 '주홍글씨', '인터뷰' 등으로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변혁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올해 가장 파격적인 영화를 예고한다.

영화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 티저 포스터에서는 가파르고 고급스러운 계단을 오르고 있는 박해일과 수애의 모습이 무엇인가 아찔한 느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자극한다. 거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이라는 강렬한 카피는 상류사회에 대한 욕망과 민낯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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