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8월 15일까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온라인 투표 진행

예스24, 8월 15일까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온라인 투표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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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독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

오는 8월 15일까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예스24가 전했다.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독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의미 있는 이 캠페인은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2008년 이후 등단했거나 등단 여부를 떠나 첫 소설집·장편소설 혹은 시집을 출간한 작가들 가운데 문학 출판사 20곳의 편집자 및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아 후보 작가군이 선별됐으며 이들 작가 중 소설과 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독자들에 의해 최종 선정된다.

소설과 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부문별로 각 24명씩 총 48명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소설가 후보로는 강화길, 김금희, 김동식, 김봉곤, 김성중, 김학찬, 도선우, 박민정, 박솔뫼, 백수린, 손보미, 손원평, 송시우, 오한기, 임현, 장강명, 정세랑, 정영수, 정지돈, 천희란, 최민석, 최은미, 최은영, 최정화 작가가 선정됐으며, 시인 후보로는 강지혜, 김소형, 김현, 문보영, 박준, 배수연, 백은선, 서윤후, 신철규, 안미린, 안미옥, 양안다, 안희연, 유계영, 유진목, 유희경, 임경섭, 임솔아, 임승유, 장수진, 최지인, 허은실, 황유원, 황인찬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가나다순).

예스24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 모두 참여하는 독자 전원에게 YES 상품권 1000원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과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엑스퍼트(2명), 젊은 작가 소설 5권 세트(1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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