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개선’ 공모사업 최종선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개선’ 공모사업 최종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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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관, 2019년까지 아동의 놀이, 문화 환경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 수행

어린이들에게 놀이의 가치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개선’을 주제로 2018년도 2차 공모사업을 공고하고 총 12개 기관을 선발해 최종 전정 지원기관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의 연구 결과, 하루 1분 이상 휴식 또는 놀이 시간을 가지는 아동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진행해왔다.

아동옹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지원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아동의 권리증진, 안전과 보호사업, 지역의 환경개선사업 등에 아동이 활동 주체자로서 참여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관은 2019년까지 아동의 놀이, 문화 환경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2년간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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