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 21일부터 열려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 21일부터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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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과 우비는 필수로 챙길 것

오는 21일부터 한국민속촌에서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연다.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살수대첩'은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로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살수대첩'에 참여할 입장객들은 물총과 우비를 챙기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휴게소에서는 수박화채, 찐감자, 궁중떡볶이 등 조선메뉴와 팥빙수, 찐옥수수, 믹스냉커피 등 여름철 별미이자 추억의 음식들을 판매하여 물놀이로 허기질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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