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소셜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올여름 여행트렌드와 농촌 여행정보 발표

농정원, 소셜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올여름 여행트렌드와 농촌 여행정보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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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가능한 여행지 인기

소셜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올여름 여행트렌드와 농촌 여행정보가 발표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최근 3년간 ‘휴가’와 ‘여행’, ‘농촌’을 주제로 트위터(9597천건), 인스타그램(9549천건), 블로그(2658천건), 뉴스(142천건)의 언급량과 농촌체험마을정보(웰촌, 한국농어촌공사), 직거래, 로컬푸드 직매장 정보(농정원, 지자체) 등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함께 분석한 결과 최근 여름휴가철 여행트렌드는 ‘힐링’이라고 전했다.

또한 '힐링'의 의미도  ‘편안한 휴식과 자연 감상’에서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한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세부 트렌드로는 여행동반자는 ‘멀티세대 여행’으로 부모(조부모)+자녀와 같이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비중이 증가한 것을 알수 있었다.

여행장소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며 인기여행지로서 가평, 춘천 등이 올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그간 농촌의 주요 여행테마가 ‘체험’이었다면 올해는 ‘먹방’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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