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에서 여름 나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도심 속 휴양지인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책 읽는 마포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절대딱지'를 읽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해보는 “La La 북 – 즐거운 한 책 읽기”가 운영된다.
7월 25일(수) 저녁 7시에는 초등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사소한 구별법'의 김은정 작가를 초청하여 자연 속 작은 차이를 알아보고 비슷한 것들을 구별해내는 사소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연 속 작은 차이”를 진행한다.
8월 8일(수)부터 8월 17일(금)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뉴스와 신문을 활용하여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 사회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방법을 찾아 사고력과 논리적인 글쓰기를 해보는 “스마트 미디어 교실”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서강도서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