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올 여름 미스터리 기대작 발표

인터파크도서, 올 여름 미스터리 기대작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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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 출간 비중, 전체의 43% 차지
인터파크도서 미스터리스릴러 추천도서

여름을 맞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소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더위가 찾아오는 6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여름은 겨울 시즌 대비 판매량이 약 3배 가량 높다고 인터파크도서는 전했다.

성수기에 맞춰 장르소설 신작들도 활발하게 출간되고 있다. 지난해 6월~8월 여름 시즌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 출간 비중도 전체의 43%나 차지한 것으로만 보아도 여름에 장르소설은 독자들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에 인터파크도서가 올 여름 미스터리 기대작을 발표해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효종 즉위년 도성 한복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김별아 작가의 '구월의 살인', 동아리 합숙에서 예기치 못한 사태로 펜션에 갇힌 대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소설,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은  여름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탁월한 몰입감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무장괴한으로부터 아들을 지켜내는 엄마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밤의 동물원'과 2018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작에 빛나는 '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소설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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