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티앤비 국제 뮤직 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 오는 25일 열려

‘2018 티앤비 국제 뮤직 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 오는 25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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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스크필하모닉과 유라시아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총 5회의 대규모 콘서트 페스티벌

‘2018 티앤비 국제 뮤직 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한국, 러시아 등에서 모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옴스크 국제 콩쿠르 등으로 이루어진 이 페스티벌은 옴스크 주 정부와 옴스크 시청, 옴스크고려인 협회에서 주관하며,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여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의 장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옴스크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의 차기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키릴 페트렌코의 고향으로 러시아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도시다.

앞으로 ‘2018 티앤비 국제 뮤직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는 향후 2년 마다 개최될 예정으로 총 6일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옴스크필하모닉과 유라시아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총 5회의 대규모 콘서트가 매일 저녁 이루어질 계획이다.

총 8회의 TIMFO스페셜아티스트 리사이틀 시리즈, 라이징스타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의 강연, 음악학교 및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 갈 클래식 유망주들을 위한 ‘제2회 옴스크국제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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