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충북 영동군에 농약안전보관함 223개 보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충북 영동군에 농약안전보관함 223개 보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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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502개 마을에 총 1만7844개 보급

오늘 13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충북 영동군에 농약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23개를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이다.

그간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보관함을 제작해 각 가정에 보급해왔으며 2017년까지 7년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만7844개를 보급했다.

올해는 전북 고창군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충남 2401개, 충북 1549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지역에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보관함의 지속적인 관리를 하며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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