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뮤지컬영화제, 국내최초 오리지널 사운드 복원한 '별들의 고향' 라이브 더빙공연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국내최초 오리지널 사운드 복원한 '별들의 고향' 라이브 더빙공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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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시도한 영화음악 사운드 트랙 복원작업의 결과물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통해 국내최초 오리지널 사운드 복원한 '별들의 고향'을 라이브 더빙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서울 중구문화재단에서 주최, 주관하는 영화제인 만큼 한국영화 역사의 상징인 ‘충무로’를 주요한 키워드로 삼고 있다.

영화제는 뮤지컬영화를 상영하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영화에 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매회마다 한국고전영화에 공연을 덧입혀 충무로뮤지컬영화제만의 시각으로 재해석 해왔다.

13일 공개되는 '씨네라이브: 별들의 고향'은 한국 최초로 시도한 영화음악 사운드 트랙 복원작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개봉 당시 한국영화 최초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기본 음원으로 활용하여 사운드 스튜디오 웨이브 랩에서 대사를 제외한 음악과 효과음향을 고음질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로 새롭게 녹음했다.

영상 또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버전으로 여기에 KBS성우들이 직접 화면을 보면서 목소리 연기로 대사를 덧붙이는 라이브 더빙 형식의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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