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목포항을 중심으로 한 싸움꾼들의 처절한 액션 '맞짱'

1999년 목포항을 중심으로 한 싸움꾼들의 처절한 액션 '맞짱'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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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액션의 절정을 만나라!'

1999년 목포항을 중심으로한 싸움꾼들의 처절한 액션을 그린 '맞짱'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어린시절 헤어진 부모를 따라 형제도 헤어져 살아가다가 형은 전국구 조직폭력배가, 동생은 싸움꾼이 되어 만나게 된다. 그러나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목숨건 대결을 하게 되는데...

영화 '맞짱'은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맨몸액션의 절정을 만나라!'라는 카피와 함께 복고풍으로 만들어진 포스터에서는  칼과 총 대신 리얼한 온몸 액션을 예고하며 한국형 액션 느와르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특히 액션배우 '차룡'감독의 첫 연출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흥미를 끈다.

홍콩 영화계에서 영화 연출을 배우고 돌아왔다는 차룡 감독은 이번 영화 안에 사계절을 담기 위해 4년동안 촬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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