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당시 중국 박스오피스 3주째 1위, 인도영화 '시크릿 슈퍼스타'

개봉당시 중국 박스오피스 3주째 1위, 인도영화 '시크릿 슈퍼스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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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아시아를 뒤흔들고 있는 화제의 인도영화 '시크릿 슈퍼스타'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대 인도영화 가운데 월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영화 '당갈'의 두 주인공 아미르 칸과 자이라 와심, 이 두 배우의 선택과 출연으로도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는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가수가 되고 싶지만 지극히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의 반대에 힘들어하는, 그렇지만 그것들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꿈을 이뤄간다는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메시지는 인도사회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진 영화는 발리우드의 화려함과 특유의 인간적인 시선이 매력적이다.

개봉 당시 3주째 중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시크릿 슈퍼스타'는 올해 하반기에 정식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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