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 서울 전시

최초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 서울 전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8.07.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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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가 차량 전시 없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콘텐츠로 수소전기차 기술을 표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 광고제’에서 현대자동차 최초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브랜드 홍보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서울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선보였던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림픽 후원사 중 유일하게 7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송원 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재구현해 전시명 ‘The Seed of New Society(미래의 씨앗) 展’으로 무료 전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자동차 회사가 차량 전시 없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콘텐츠로 수소전기차 기술을 표현함으로써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을 제시해 국내외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아왔다.

'The Seed of New Society(미래의 씨앗) 展’에서는 빛 흡수율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수소의 기원이 되는 우주를 표현하고, 별을 나타내는 LED 램프와 수소의 씨앗을 형상화한 물방울 등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각각의 테마 공간을 통해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수소 사회가 가져올 평등하고 자유로운 모빌리티의 미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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