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차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독특한 법률서적 '대포차 소송실무'

대포차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독특한 법률서적 '대포차 소송실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1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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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등에서 재직하며 경험한 것들을 바탕

이제껏 접해 보지 못한 아주 독특한 법률 서적 신형삼 저자의 ‘대포차 소송실무’가 출간됐다.

대포차란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자동차등록증상 소유자와 자동차 실제 사용자가 다른 불법 차량을 일컫는 속어로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지 않기도 하거니와 온갖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은 사회적인 문제를 가진 정리되어야 하는 존재이다.

신형삼 저자는 법무법인 등에서 재직하며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대포차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지금도 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이와같은 독특한 법률서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대포차 소송 위주로 기술, 방대한 이론 등 상당 내용은 과감히 생략하여 필요한 것들만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법원에 현출되었던 소장이나 각종 신청서, 보정서 등의 예문을 그대로 삽입하여 현장감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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