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이미 '블랙팬서' 제치고 3주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여름방학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은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38번째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이 오는 8월 개봉한다.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은 후지코 프로 30주년 기념 대작으로 만들어져 그 특별함을 더했다.
환상의 보물이 잠들어 있는 수수께끼 섬을 찾아 떠나는 캡틴도라와 친구들의 역대급 보물찾기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해 여름방학 더 없이 좋은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개봉당시 마블영화 '블랙팬서'를 제치고 3주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의 흥행수익 44억엔을 훨씬 뛰어넘으며 화제에 오른바가 있다.
또한 이번 극장판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저자인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세계명작 '보물섬'을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에 대한 신뢰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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