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신인 래퍼 모티(Moti), 첫 번째 싱글 ‘BLUE WAVE’ 발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신인 래퍼 모티(Moti), 첫 번째 싱글 ‘BLUE WAVE’ 발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7.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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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프리 래핑과 로우 톤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신인 래퍼 ‘모티’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신인 래퍼 모티(Moti)가 어제(9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BLUE WAVE’를 발표했다.

올 초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 EP 앨범을 통해 데뷔한 모티는 ‘BLUE(블루)’와 ‘WAVE(웨이브)’ 두 개의 트랙을 담은 더블 싱글 앨범 ‘BLUE WAVE’를 만들며 스스로의 현재 감정 상태와 음악적 색을 제목으로 표현했다.
 
더블 싱글의 타이틀곡 ‘BLUE(블루)’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BLUE’의 우울감이 아닌 밝은 느낌의 비트에 여름 색을 담아냈다. 캐치한 훅이 인상적이며, 가사에는 모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진솔하게 다가온다.
 
싱글의 수록곡 'WAVE(웨이브)'는 'BLUE'와는 정반대로 어두운 분위기의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모티가 음악을 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노래이다.
 
함께 공개된 ‘BLUE’의 뮤직비디오에는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떠 있는 요트를 비추며 시작된다. 음악에 맞춰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의 풍경들과 모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힙합, R&B 음악 씬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에서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를 신고한 모티는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Case #2’ 앨범에서 솔로곡 ‘보아’, ‘Wish’를 통해 안정적인 가사 전달 능력과 ‘힙합’이라는 문화적 코드에 얽매이지 않는 유쾌한 프리 래핑과 로우 톤의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모티(Moti)는 첫 번째 더블 싱글을 발매한 뒤 오는 8월 11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PLT 레이블 단독 콘서트 ‘POPPIN DOME(팝핀돔)’에 소속 레이블의 뮤지션들(정진우, 빌런, 준, 가호)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티,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등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레이블 공연 ‘POPPIN DOME(팝핀 돔)’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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