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동기를 미학적 관점에서 조명한 책 '중국 청동기의 미학' 출간

중국 청동기를 미학적 관점에서 조명한 책 '중국 청동기의 미학'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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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받고 있는 관점

중국 청동기의 진면목을 미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 ‘중국 청동기의 미학’이 출간됐다.

'중국 청동기의 미학'은 건축학 박사 정성규 씨가 오랜 청동기 수집 활동과 연구를 토대로 중국 청동기를 미학적 관점에서 조명한 책으로 기이한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하는 중국 청동기의 진면목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미학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받고 있는 관점이다.

찬란한 중국 전통 문화의 정수로 동시대의 문화, 정치, 법률, 사회제도, 철학, 과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배경이 담겨 있는 예술품 '중국 고대 청동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융합과 복합을 알려주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보물인 해인(海印)도장 날인 원본을 공개하며 아인슈타인과 수학자 괴델, 양자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 구면기하학의 발견자 리만을 등장시켜 중국 청동기에 대한 미학과 감정이론을 제시하였고, 세부 감정 기법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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