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모전
7월 6일(금)부터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했다.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과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기존 문자로서의 한글이 가지고 있는 가치 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특별상 부문을 신설해 외국인들의 독창적인 시선에 비춰진 한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9작품, 외국인 특별상 2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상과 장려상, 외국인 특별상 부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또는 네이버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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