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등학생 가족 400명 대상 '2018년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모집

서울시, 초등학생 가족 400명 대상 '2018년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모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06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압화공예, 눈꽃빙수 시식,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등

'2018년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해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일회 총 8회를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가족들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압화공예, 눈꽃빙수 시식,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농업, 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한 여러 움직임 속에서 농업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서울시민들이 농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