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더 댄 밤즈'의 감독 요아킴 트리에, 2년 만에 신작 '델마' 선보여

'라우더 댄 밤즈'의 감독 요아킴 트리에, 2년 만에 신작 '델마' 선보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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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노르웨이를 대표하며 칸영화제에서도 큰 주목을 받아온 '라우더 댄 밤즈'의 감독 요아킴 트리에가 2년 만에 신작 '델마'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우연히 만난 '아나'로 인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깨닫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리는 '델마'로 분한 에일리 하보는 어린시절부터 연극무대에서 탁월한 연기실력을 선보이며 명배우로 성장해 왔다.

친구 '아나'는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약 중인 카야 윌킨스가 맡아 탁월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보였다.

영화는 배우들의 명연기와 함께 노르웨이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이게 됐다.

영화 '델마'는 개봉에 앞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블루' 섹션에 초청되어 관객과 미리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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