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예정
서울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예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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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 간 실시협약을 체결

도시철도 소외지역을 관통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 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왕십리역에서 제기동역,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상계역까지 서울 동북권을 총 16개 역(총연장 13.4km)으로 잇는 노선인 '동북선 도시철도'는 서울시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을 관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협상에 들어간 지 2년 6개월 만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시는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동시에 착공을 위한 각종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착공, 2024년 완공이 목표다.

민간이 건설하고 직접 운영해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9895억원(2007년 1월 기준)으로 동북선경전철이 50.1%를 부담하고 나머지 49.9%는 재정(시비 38%, 국비 11.9%)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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