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0%에 달하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개인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직장인, 90%에 달하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개인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05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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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특히 중장년층 직장인들이 SNS를 활발히 이용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89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에 달하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개인 SNS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개인 SNS을 사용, 그 중 특히 중장년층 직장인들이 SNS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개인 SNS를 사용한 적이 없거나 사용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SNS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20대’ 31%, ‘30대’ 38.1%, ‘40대’ 23.5%, ‘50대 이상’ 7.4%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직장인들의 SNS이용이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했다. SNS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정보를 얻고 공유하기 위해(51.8%)’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내 일상/생각을 기록하기 위해(16.4%)’, ‘재미있어서(10.9%)’, ‘인맥 유지를 위해(10.2%)’, ‘시간을 때우기 위해(6.9%)’, ‘업무상 필요해서(3.7%)’의 순으로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75.8%)’, ‘인스타그램(18.5%)’, ‘네이버밴드(2.3%)’, ‘카카오스토리(2.3%)’, ‘트위터(1%)’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인스타그램’ 이용률이 높았으며 50대 이상의 경우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밴드’을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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