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시간도 당초 아침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늦출 계획
올해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명절 승차권 사전예매를 시행하겠다고 국토교통부가 전했다.
또한 예매시간도 당초 아침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늦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명절 승차권 예약은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하거나 역 창구에 직접 나가야만 예매할 수 있었다. 최근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보편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이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명절 승차권 예매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그동안 명절 때만 되면 열차 승차권 문제로 새벽 6시 전부터 일어나 예매가 끝날 때까지 컴퓨터 앞에서 기다려야 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수면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해 명절 승차권 예매시간을 아침 7시로 1시간 조정하였다.
올해 추석 대수송 기간은 9월 21일(금)부터 9월 26일(수)까지 6일간이며 일반적으로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는 명절 연휴 시작 1개월 전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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