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종이 쇼핑백을 도입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종이 쇼핑백을 도입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7.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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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 크기에 따라 판매예정

편의점 업계 최초로 GS25가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다.

이달 12일(목)부터 전국 GS25 점포에 종이 쇼핑백 도입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본격적인 종이 쇼핑백 사용에 돌입, 비닐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크기에 따라 150원(大), 100원(小)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편의점은 비닐 쇼핑백만을 판매해 왔으나, 종이 쇼핑백 도입으로 고객 선택권을 늘렸다.

편의점에서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 쇼핑백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고 GS25가 전했다.

종이 쇼핑백 외에도 GS25는 그동안 원두커피 카페25 아메리카노(HOT) 구매 시 개인 용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200원(큰컵), 100원(작은컵)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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