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 관광객 셔틀버스로 시범 운행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 관광객 셔틀버스로 시범 운행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8.07.0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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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약 통해 이뤄져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 국립공원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관광객 셔틀버스로 시범 운행한다고 현대자동차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전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기버스 일렉시티 1대를 관광객 셔틀용으로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버스를 6월부터 11월까지 치악산, 내장산 등 전국에 위치한 4개 국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약 1달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 운영으로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운송 체계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 도입을 통한 관광객 셔틀 운영으로 국립공원 내 대기질 개선 및 청정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친환경 전기버스 체험 기회 제공하고, 친환경차 보급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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