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청소년, 청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빈곤 청소년, 청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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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빈곤 청소년, 청년 통합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

29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빈곤 청소년, 청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이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이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의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빈곤 청소년, 청년 통합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통해 빈곤대물림을 넘어 기회의 불평등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에 주목하여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희망플랜’ 사업을 조명할 예정이다.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귀수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 청년지원팀 팀장, 김지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기현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정병오 희망플랜 광명센터 관장, 배금주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청소년, 청년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빈곤 청소년,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빈곤 청소년·청년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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