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론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투자간담회 열어

국내 드론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투자간담회 열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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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내 드론산업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

국내 드론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투자간담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투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간 정부는 건전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드론 안전, 활성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드론 스타트업·벤처기업(22개사, 예비창업 또는 창업 7년 이내)에게 입주공간 제공, 컨설팅 등 기업역량강화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벤처, 스타트업의 경우 사업의 안정화 및 자립화를 위한 민간 투자유치가 절실하나 사업계획서 작성, 주요 사업분야의 벤처캐피탈(VC) 접촉, 투자조건 조율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드론 스타트업에 자금에 물꼬를 터주기 위해 이와 같은 투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항공정책관은 “앞으로도 벤처, 엔젤 투자자 등 국내 투자기관과 유망 스타트업간 1:1매칭 지원을 확대하여 민간투자를 유치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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