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편식을 고칠 수 있는 '원물간식' 인기

아이들의 편식을 고칠 수 있는 '원물간식' 인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2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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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식으로 아이들의 거부감을 먼저 없애는 것도 편식에 좋은 방법

아이들의 편식을 고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화제다.

색다른 가공방법으로 원재료 영양 살리면서 맛까지 잡은 간식 제품이 부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편식의 원인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생후 6개월부터 5세에 이르는 영,유아기 아이들의 대부분은 처음 접하는 식재료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며 편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맛있는 간식으로 아이들의 거부감을 먼저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복음자리의 바다 간식 시리즈 첫 제품인 ‘빠삭한 달콤 황태’는 로스팅한 황태에 꿀과 버터 풍미를 더해 바삭하게 구워낸 키즈간식 황태스낵으로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하여 아이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태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자연 바람에 건조한 황태 원물을 사용해 황태 본연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것은 물론, 5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손질하여 식감을 살리고 아이들의 목걸림 걱정도 줄였다.

풀무원녹즙의 ‘리틀키즈하이’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한 어린이 발효녹즙으로 제철에 수확한 49종의 채소와 과일을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한 건강음료이다.

교원더오름의 올해 5월 선보인 ‘웰씨드 키즈 튼튼 홍삼 젤리’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엄선해 만든 홍삼 젤리 제품으로 액상과당과 합성감미료 대신 벌꿀과 천연 과즙을 사용해 아이 건강을 고려한 것은 물론 쓴 맛 때문에 홍삼을 꺼려하는 아이들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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