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제도, 그리고 그 속내를 탐구하는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일부일처제'

사랑과 결혼제도, 그리고 그 속내를 탐구하는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일부일처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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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처제가 이토록 힘든 일이라면
왜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이를 인생의 목표로 삶고 있을까?
익스플레인_세계를 해설하다 (사진제공_넷플릭스)
익스플레인_세계를 해설하다 (사진제공_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사랑과 결혼제도, 그리고 그 속내를 탐구하는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일부일처제'를 소개했다.

한 사람과 평생을 살 수 있는지, 사랑에 유효기간 얼마나 되는지, 영혼의 반려자를 알아보는 기술은 과연 존재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이번 콘텐츠는 인간이 여러 성적 파트너를 갖도록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진화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사랑이라는 감정과 일부일처라는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6년 미국에서는 220만 쌍이 결혼하고 80만 커플이 이혼했다. 일부일처제와 결혼이 오래되지 않은 최근에 만들어낸 문화적 제도라면, 사랑에 충실 하는 것과 일부일처라는 제도에 충실 하는 것 중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도 던진다.

일부일처제가 이토록 힘든 일이라면 왜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이를 인생의 목표로 삶고 있을까? 그 해답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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