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세번째 공연 열려

오는 23일,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세번째 공연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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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세번째 공연이 오는 23일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3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줄꾼 권원태연희단을 중심으로 한 줄타기를 비롯해 버나놀이, 풍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풍류’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일에 이은 행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알펜시아리조트 내 청송정이 위치한 솔섬과 그 주변 산책로에 아름다운 유등이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어 8월까지 낭만적인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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