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의 개막작, '비스밀라' 상영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의 개막작, '비스밀라' 상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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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다비드 데 도나텔로 상’에서 단편부문 최우상 수상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다비드 데 도나텔로 상’에서 단편부문 최우상을 수상한 알레산드로 그란데의 '비스밀라'가 20일에 열린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영화제 개막은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 대사의 개막사를 시작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시홍 교수의 축사, 김수연 소프라노의 축가로 진행됐다.

오늘 21일부터 28일까지는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전시, 공연, 상영, 토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으로 아트박스팀의 비트박스 공연과 알레산드로 그란데 감독과 이상용 평론가의 시네마토크가 개최된다.

또한 23일에는 이탈리아 단편영화 세 작품 상영과 알레산드로 감독의 GV가가 예정되어 있다.

영화제의 메인행사인 ‘이탈리아영화 사진전’은 ‘웃음’을 주제로 영화사진, 루키노비스콘티와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사진전이 준비되어 있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아트하우스모모에서 영화상영과 정한석, 장병원, 이상용 등 평론가들이 시네마토크를 연다. 6월 25일부터 26일 CGV강남, 27일 더로드, 그리고 28일 CGV강남에서 폐막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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