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를 도입해 삼국지 배경으로 풀어낸 '삼국지:여포키우기' 출시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를 도입해 삼국지 배경으로 풀어낸 '삼국지:여포키우기'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8.06.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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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물 '삼국지 서량난신'을 원작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를 도입해 삼국지 배경으로 풀어낸 '삼국지:여포키우기'가 출시됐다.

'삼국지:여포키우기'는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가 자사 플랫폼에서 연재된 대체역사물 '삼국지 서량난신'을 원작으로 유저가 환생한 동탁이 되어 여포를 수양딸로 삼고 황제, 의사, 문관 등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여포가 여성인 것과 동탁에 대한 충성도를 잃지 않고 배신하지 않는 설정은 원작 '서량난신'에서 출발한 발상으로 삼국지 정사와 연의를 알고 있는 현대를 살던 인물이 동탁으로 환생해 여포에게 죽임을 당할 것임을 알고 본래의 흐름을 바꿔 생을 연장하는 스토리가 게임의 배경이된다.

게임의 최종 목표는 동탁이 여포에게 배신과 죽임을 당하는 실제 역사처럼 전개되지 않도록 수양딸 여포에게 병법, 정치, 학문, 무술을 가르쳐 능력치를 성장시켜 훌륭한 황제, 의사, 문관 등으로 만들어야하는 것으로 유저는 한정된 게임 시간 안에 여포의 일거리와 학습 월별 스케줄을 관리하면서 여포의 지력, 통솔력, 무력, 정치력 수치를 상승시켜 나가며 여포의 최종 능력치에 따라 다른 엔딩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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