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단학교’와 ‘유기농 음식 치유 아카데미’로 꾸며져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요즘 생산농가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유기농 교육 프로그램 '유기농 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전했다.
이번 '유기농 아카데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교육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이론 위주 ‘유기농 식단학교’와 질병 치유를 위한 조리실습 위주 ‘유기농 음식 치유 아카데미’ 등으로 구분된다.
유기농 식단학교 수업(2시간)은 유기농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태아 및 유아는 물론 부모의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재천 유기농문화센터 이사장과 조현정 산부인과 전문의, 김현경 한의사, 임동규 농부 의사, 이도경 요리사, 조숙자 발효식품 명인 등 20명이 강사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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