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강렬한 연기와 다른 순수 청년 모습 선보여
'데드풀2'와 '그것'에 출연하여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빌 스카스가드가 사랑에 빠진 순수한 청년으로 변신했다.
영화 '배틀크릭'에서 희귀 피부병을 앓고 있는 청년 '헨리'로 분한 빌 스카스가드는 미스터리한 여자 '앨리슨'과 기적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그간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영화 '배틀크릭'에서는 상반된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여기에 미국을 대표하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딸 앨리슨 이스트우드가 연출을 맡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순수 청년 '헨리'는 상처를 간직한채 희귀한 피부병 때문에 밤에만 활동할 수 있다. 정비소 야간 근무로 삶을 이어가던 중 고장난 차를 몰고 온 앨리슨과 마주치게 되고 이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연애세포를 일깨워줄 영화 '배틀크릭'은 오는 21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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