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1기(약 92만TOE/기)가 1년 동안 생산하는 양보다 더 많은 에너지 절약
서울시 대표 에너지절약 시민운동인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200만명이 돌파됐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서울시민 5명중 1명이 '에코마일리지' 시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에코마일리지'는 생활 속 건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의 자율적 참여 프로그램으로 2009년 9월 처음 시작해 2010년 32만여명 회원으로 출발해 매년 회원이 증가해왔다.
각 가정과 건물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절약한 에너지양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받아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하거나 전통시장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1만 마일리지 = 1만원 상당)
회원 수의 증가는 에너지 감축 효과를 보였다. 서울시민 한명 한명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모여 지금까지 총 93만506TOE(2009년 9월~2017년 12월) 에너지 감축 성과를 거뒀다. 당진화력발전소 1기(약 92만TOE/기)가 1년 동안 생산하는 양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줄인 효과다.
서울시민 한명 한명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모여 지금까지 총 93만506TOE(2009년 9월~2017년 12월) 에너지 감축 성과를 거뒀다. 당진화력발전소 1기(약 92만TOE/기)가 1년 동안 생산하는 양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줄인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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