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 '킬링 디어' 오는 12일 개봉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 '킬링 디어' 오는 12일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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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베리 케오건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킬링 디어'가 오는 7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더 랍스터'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제6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충격적인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킬링 디어'를 선보였다.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그러나 그 소년과 친밀해지면서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이 무너지기만 하는데...

재70회 칸영화제에서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특별기념상을 수상한 명품 배우 니콜 키드먼과 최고의 섹시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콜린 파렐, '덩게르트'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던 신예 베리 케오건의 출연만으로도 영화는 큰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텅빈 병실에서 누군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는 콜린 파렐의 모습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러일으킨다.

소름끼치도록 충격적인 복수근 '킬링 디어'는 오는 1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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